22학년도 대학 입시 결과
성균관대학교 공학계열 최초합!
으로 드디어 고딩 딱지를 떼고 ‘공대생'이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다.
‘나사 빠진 공돌이'라는 닉네임은 중학생 때 ‘F학점 공대형'을 보고 만든거라 ‘공대생' 대신 ‘공돌이'를 썼었다.
공대생이 되면 ‘나사 빠진 공대생'으로 바꾸겠다는 생각으로 붙인 임시 닉네임이었지만 2년 넘게 쓰면서 정이 든 것도 있어서 닉변은 안하고 계속 유지될 예정이다.
그리고 입시가 끝났고, Notion2Tistory의 다음 버전도 어느정도 구현됐으니 블로그 포스팅은 예정대로 재개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블로그 운영 계획
기존 글 대부분은 비공개처리
따로 공지를 했지만, 새 버전의 Notion2Tistory가 기존 버전과 구조가 완전히 다르다보니 기존에 내가 열심히 편집해놨던 스킨은 버리고 최애 티스토리 스킨인 hELLO로 갈아탔다. 그 과정에서 전에 올린 글들의 포맷이 박살나서 기존 글들은 모두 비공개처리했다.
덕분에 한동안 블로그 조회수가 개판이 날 것 같은데... 앞으로 글을 최대한 자주 쓰도록 노력하면서 어떻게든 해보려 한다.
개발 계획
우선 당장은 Notion2Tistory-Web을 배포하는데에 집중하고, 그 뒤엔 다른 아이디어들이 생각나는대로 개발을 해볼 계획이다.
개인적으론 sveltekit을 이용한 tidory 프레임워크 대체제를 만들어보고 싶은데... 쉽지 않아보여 당분간은 힘들 것 같다.
블로그 이전?
Notion2Tistory도 그렇고, 티스토리 스킨도 그렇고, 티스토리는 쓰면 쓸 수록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sveltekit나 nextjs, gatsby 등등 써보고 싶은 기술도 많고, 그것들로 블로그를 직접 개발할 능력도 있다고 생각되므로 블로그 이전을 고민하고 있다.
블로그를 이전할 경우엔 github page, ghost, 자체 호스팅 셋 중 하나를 쓰게 될 것 같고 개인적으론 ghost가 꽤 끌린다.
하지만 당장은 내가 Notion2Tistory 개발자고, 직접 내 프로그램의 버그나 개선 사항들을 찾아가야 하다보니 Tistory 블로그에 좀 더 남아있을 계획이다.
Uploaded by Notion2Tistory